자연 속에서 즐기는 완벽한 힐링
라벤더 족욕으로 겨울 피로 싹
아이들과 함께하는 얼음 뗏목 체험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산들소리’는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에 완벽한 여행지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약 4만 2천 평의 부지에 조성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겨울철 특히 많은 가족이 찾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들소리는 1,200여 종의 식물과 15개의 테마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습지원, 야생화 정원, 허브 정원 등 각양각색의 정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는 ‘낭만등불축제’를 통해 형형색색의 불빛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곳의 겨울철 하이라이트는 바로 라벤더 족욕 체험이다. 따뜻한 물과 은은한 라벤더 향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부모님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설경을 바라보며 족욕을 즐기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족욕 체험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라면 겨울철 얼음을 깨고 즐기는 뗏목 체험도 놓칠 수 없다. 얼음이 깨지는 소리를 들으며 뗏목을 타는 경험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산들소리에는 부모님과 한식 식사를 할 수 있는 산들소리식당&카페, 베이커리류를 구입할 수 있는 산들제빵소, 양식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산들소리브런치, 족욕 체험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힐링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내부 식당 ‘풀향기식당’에서는 건강한 식사가 가능하며, 식사권은 21,000원으로 참숯 불고기 쌈밥 식사권 결제 시 입장료는 무료다.

입장권은 성인과 소인 모두 8,000원으로 입장 가능하다. 힐링 카페 이용 요금으로는 족욕체험은 1만원, 맨발체험은 4000원에 체험 가능하다.

24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주차장도 무료로 제공된다.

추운 겨울, 자연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산들소리로 떠나보자.

설경 속 따뜻한 족욕과 힐링 프로그램이 당신과 가족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출처 : 발품뉴스 (https://www.balpumnews.com/travel/snowscape-foot-bath-sound-of-mountains-arbore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