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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각장애인 4천488명 대상' 무장애 관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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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리자
  • DATE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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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교통편(택시)·해설사 동반·특화관광코스(연무대~화홍문~장안문) 지원
- 시, 올해 4차례 시범 운영…2025년 25회 확대 계획

시각장애인 김모씨(왼쪽)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을 관광하고 있다. [사진 제공=수원시]시각장애인 김모씨(왼쪽)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을 관광하고 있다. [사진 제공=수원시]

[수원 = 경인방송] 최상민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 통합관광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은 시각장애인이 수원시에 관광 지원을 신청하면 맞춤형 특화관광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택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촉각·청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관람 코스는 연무대를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남쪽), 여민각, 팔달문, 구(舊) 경기도청사, 화서문, 장안문(북쪽), 방화수류정, 연무대로 이어집니다.

지난 9월 26일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집 근처 관광지를 가는 것도 어렵다"며 "무장애 관광 덕분에 집에서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무장애 관광을 올해 4차례 시범 운영 후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화관람코스르 개발할 예정입니다.

내년(2025년)에는 무장애 관광을 25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원시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수는 9월 기준 4천488명입니다. 

출처 : 경인방송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39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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